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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넘효과 정의와 유래와 예시와 결론

by 오프리3 2022. 4. 9.

바넘효과 관련

1. 정의

심리학용어로써 발견한 연구자의 이름을 따서 포러 효과로도 불립니다 대중적이고 불분명해서 누구나에게 가능한 성격특징을 한 개인에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적당한 속담으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사주를 보러갔는데 점쟁이가 힘든일이 있냐고 물으면 말도 안했는데 어찌 알까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대체로 뭔가 힘든일이 있기때문에 점을 보러가지만 그 말을 듣는 사람은 자신만 해당된다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2.유래

바넘 효과라는 명칭은 애초 조작으로 많이 알려졌으며 서커스 단장이자 흥행업자인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에서 시작됐습니다 바넘은 '모든 사람을 만족하게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습니다'라는 어구를 잘 사용했고 이 문장이 바넘효과의 기본취지와 잘 어울려 그냥 명칭되어졌습니다

3.예시

작가인 마크 트웨인이 자신의 자서전으로 바넘효과를 활용하는 사기꾼들을 공격한 예도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한 골상학이 있었는데 한 저명한 골상학자가 그의 두개골을 살핀후 그의 백여가지 재능과 미덕을 알아낸 후 그것을 순서대로 무효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완전히 열받은 마크 트웨인은 여러 골상학자들을 전전하면서 자신을 감정한 결과들과 비교해보았습니다 파리의 유명한 골상학자에게는 새뮤얼 랭혼 클래멘스로 감정받고 그 뒤 몇달 후 마크 트웨인이란 이름으로 재감정받으면서 이 사기꾼들을 확실히 응징했습니다 당연히 그 감정내용들은 서로 달랐습니다

자신의 자서전에 이 해프닝을 소개하고 독자들을 웃긴후 내린 마무리는 골상학자 다섯 중 세명이 자신을 유머감각이 하나도 없다고 했으니 자신은 유머감각이 완전 없는 듯하다라고 시니컬하게 말했습니다

4.결론

특별한 성격에 대한 옳은 묘사라 할지라도 때로는 타인들이 잘못 받아들일때도 있습니다 편향적인 인지로 인한 결과이거나 개인의 성격은 각기 다르기에 도식화하는 중 반드시 나타날 수 밖에 없는 모호성 떄문이기도 합니다

어떤 성격을 표현할때 바넘효과가 일어났다하더라도 반드시 그 표현이 잘못될 수만은 없고 단지 낭설이나 속설을 사실로 왜곡하는 일만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왜곡에 속지 않으려면 상대방의 말을 요약해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넘효과를 상대를 속이는 도구로 사용하는 사기꾼이나 협잡꾼의  말의 핵심을 요약해서 보면 그 수사법이나 분위기 순간적 말 바꾸기에 속지않게 됩니다 딱 정신을 차리고 화려한 언변이나 표현에 속지말고 제대로 이야기의 맥을 짚는다면 속는 일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대체로 나에게 불순한 의도가 있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가오는 경우 그 말들은 칭찬 일색으로 달콤하거나 내가 무지하다면 유식한 지식자랑으로 자신을 치장할 것입니다 또한 권위에 내가 약하다면 자신의 학력이나 사회적 위치등으로 굴복시키려 들 수 있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의 일관성을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좋은 제안을 한다면서 급한 결정을 재촉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것도 살펴볼 일입니다

바넘효과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은 나자신을 잘 알고 감언이설에 속지말고 허황된 욕심을 내지않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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