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자기 충족적인 예언 혹은 자성예언이라고도 불립니다 피그말리온 효과나 플라시보 효과와 비슷한 의미로 쓰입니다
상황에 대해 잘못 판단하거나 규정지어서 일련의 행동이 맨 처음에 한 오류의 사고를 현실에서 실현하는 현상이며 그 반대의 상황도 존재합니다
사회학자인 로버트 머턴이 주장한 개념으로써 경제학적으로 호황 경제나 불황 경제 쪽으로 파급이 컸으나 사회 전체적인 변화가 아닌 한 개인의 삶에 확실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실마리는 미미합니다
구별해야 하는 것이 스포츠에서 활용되는 이미지 트레이닝과 자기실현적 예언은 확연히 다른 점입니다 건축가가 상상으로 집을 짓는 게 가능한 것처럼 머릿속에서 전체 구상을 해두면 실제로 건물을 구현해내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지 아무 지식 없이 거창한 상상만으로 어떤 결과물이나 꿈을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스 신화 같은 신화나 설화에서 신에게 예탁하는 예언이 이렇게 이뤄지기도 하는데 신에게 예언을 받은 인물이 아무리 예언을 피하고자 해도 그 예언을 피하지 못하고 실현된다는 것입니다 가장 유명한 신화 속에서의 신탁 예언이 이뤄진
것은 오이디푸스 신화와 북유럽 신화의 끝인 라그나로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와 고대 그리스의 비극에서 자주 인용된 소재였기에 이를 그리스 신화적 예언이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경제학 용어
경제학적으로 현재 발생한 현상이 아닌데 이러한 현상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의견에 대한 대중 심리가 작용함에 따라 발생한 현상과 유사 효과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경제학의 사회학적 특성에 기반하여 결국 경제 현상은 자연과는 다르므로 사람들의 판단에 따른 행동으로 그 현상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용어는 경제학뿐 아닌 전반적 사회과학에서도 자주 쓰이게 되었습니다저명한 경제학자가 올해는 경제가 활성화되서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게 될 것입니다라고 가정하면 여행사에서는 해외여행 상품을 많이 기획하게 될것이고 사람들은 너도 나도 그럼 해외여행을 계획하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항공권을 예매하고 여행용 캐리어나 용품을 구매하게 될 것입니다 공항에 사람들이 몰리고 실제로 해외여행을 많이 떠나게 되는 현상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저명한 경제학자가 실수로 잘 못 예측한 것이라고 해도 결론적으로는 그 경제학자의 말대로 된 것입니다 유사한 지점에서 자기 부정적 예언은 같은 논리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무심코 뱉은 말을 대중이 따라서 행동한 결과가 그 사람의 말을 전면 부정하는 것을 예로 들 수있습니다 어떤 유명한 점쟁이가 특정 시간에 어떤 비행기가 테러로 폭파된다고 말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 점쟁이가 사기꾼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말을 듣고 그 비행기를 타려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고 테러범들이 사람이 타지않는 비행기를 폭파할 이유가 없고 결국 폭파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므로 예언자체가 거짓이 됩니다
자기 개발서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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