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심리학 개요,역사,현재와 비판

개요

행동주의는 대표주자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혹은 정신역동에 반발하며 등장학 심리학의 체계적인 과학 접근 방식입니다

행동주의에서는 이전의 사조와 달리 정확한 과학적 접근에서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여기서 과학적 접근의 의미는 오로지 시각적 관찰만이 가능한 행동을 심리학 연구 대상으로 제한하고 이로써 인간의 심리와 행동 기저를 탐구하고자 했습니다

20세기 초중반을 주름잡던 행동주의는 당시 사회과학 대부분의 학제들이 그렇듯이 경험적이고 실증적인 과학성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심리학이 추상적이고 사변적으로 흘러가려는 것을 경계했고, 무의식처럼 관찰될 수 없는 것은 연구의 주제도 될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

역사

행동주의의 가장 기본 구조는 자극과 반응으로써 이후 인지주의의 등장으로 그 둘 사이에 블랙박스 즉 알고리즘이 존재한다는 주장에 밀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그 블랙박스는 이후에 정보처리로 이름붙었는데 이것도 행동주의 관점으로 볼때는 비과학적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습니다 인간 내면의 관찰이 어려운 심리적 흐름을 학자들도 연구가 어렵다는 걸로 결론이 났습니다행동주의는 선천적과 후천적 관점에서 나눈다면 확식히 후천적 관점입니다 행동주의에서의 다수 연구들이 후천적 교육의 힘을 중요시했고 심리학자 왓슨은 한 사람의 삶도 후천적으로 개입해서 완전히 달라지게 할 수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이런 경향은 관찰학습을 통해 현재 미디어 규제 정책으로 사조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그리고 학습과 인지지도 통찰학습의 반증이 나오자 행동주의의 입지는 무너지고 인지주의가 그 뒤를 잇게 됩니다 행동주의가 전성기를 누릴때도 초기 인지연구학자들은 이와 반대되는 이론을 선보였습니다 인지부조화가 그 대표입니다 20달러를 받은 사람보다 1달러를 받은 사람이 더욱 동기부여되고 성장하였다는 연구결과는 매우 유명하지만 행동주의로 해석하기는 어려운 수준입니다이 당시 인간의 다수 심리 현상들을 대중적으로 관찰하기 어렵다고 여겨져 등한시되었다 하지만 그 중 동기심리학은 행동주의가 팽배하던 때에도 다수 연구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행동주의 논리를 이용해서 인간의 동기를 해석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재와 비판

지금은 학습심리학이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조직심리, 산업심리 등에도 가끔 적용하기도 합니다 이를 임상에 활용하는 경우를 행동주의치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행동주의가 지나간 학문의 형태로 취급받아도 여지껏 연구를 이어가는 데에는 확실한 근거가 있습니다 일단 심리학이 과학적 연구방법을 채택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대중적 자료수집이 편리한 행동주의 성향은 인지주의와 함께 유리한 고지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관점에서는 행동주의 연구 중 제일 잘 알려진 파블로프의 실험과 스키너의 연구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파블로프의 실험은 개에게 사료를 줄 때마다 종을 울렸더니 종만 쳤는데도 침을 흘리게 되는 현상을 발견한 것입니다 스키너의 실험은 쥐에게 레버를 누를 떄마다 먹을 것을 줬더니 나중에는 쥐가 계속 레버를 눌러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두 대표현상이 행동주의를 떠받치는 원인은 단지 개와 쥐의 실험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다른 여러 생물체에게도 비슷한 학습과정이 적용될 수 있다고 추측하기 때문입니다 생물학적으로 반드시 이 실험이 다 통하지는 않지만 인간 개 소 돼지 오리 등에서는 비슷한 현상을 보였습니다 학교에서 점심 벨 소리를 들으면 밥이 떠오르며 우리도 침이 고이기도 합니다

어떤 심리철학자나 과학철학자들은 행동주의를 연구의 주제가 되는 대상과 그 대상의 존재를 알 수있는 행동을 혼동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마음와 행동간 존재하는 원인과 결과를 간과한체 그 둘은 똑같다고 속단하는 것 또한 우리가 외적 발현되는 행동을 면밀히 지켜보지 않는다면 그 마음상태가 혹시 자신이 경험과 의식이 있다하고 제대로는 정확히 모른다고 비판받기도 했습니다